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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이용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법 임상 연구 시

대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위해 환자에게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다시 환부에 이식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된다.

연구를 진행하는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법이 확립되면, 중증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지 않는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장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장 점막에 난치성 궤양이 생겨 염증이 확산되면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약물로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지만 중증인 경우는 대장을 절제할 수도 있다. 중증 환자는 전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이번에 연구되는 치료법은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대장에서 줄기세포를 포함한 정상 점막을 채취 및 배양해 ‘올가노이드’라고 불리는 구형 구조를 만들고, 대량으로 배양한 올가노이드를 내시경을 통해 궤양으로 상처를 입은 점막에 이식하는 것이다.

앞서 진행된 쥐 실험에서는 이식한 올가노이드가 대장 내에 생착해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건강한 사람의 세포에서 올가노이드를 만들어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이 내용은 일본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